황해도 벽성(碧城) 사람이다. 안중근의사(安重根義士)의 당질(堂侄)로 1918년에 가족과 함께 만주(滿洲)로 망명하였다. 일제의 만주침략이 본격화되자 산해관(山海關)을 넘어 남경(南京)으로 가서 1936년에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군에 임관되어 중국군 제2사단에 배속되어 대일전에 참전하였다. 1939년 10월에 중국군 육군 소령으로 군정부 감호대대(軍政府監護大隊)에서 복무하였다. 1940년 6월 임시정부 군무부에서는 산서(山西)지역에 군사특파단을 파견하여 군사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는 이준식(李俊植)·노태준(盧泰俊)·서 파(徐波)·이영화(李英和) 등과 함께 특파단원으로 파견되었으며, 동년 11월 광복군 총사령부가 설치되자 제1지대는 산서성대동(山西省大同)을 근거지로 하여 하남성(河南省), 산서성(山西省)을 활동구역으로 하였는데 그는 제1지대 간부로 활동하였다. 1942년 4월 그는 다시 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45년에는 주영지대장(駐寧支隊長)으로 조국광복에 이바지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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