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커(孫科)는 1942년 3월 중국 국민당 정부의 입법원장으로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 수상 처칠을 향해 인도와 베트남 그리고 한국과 필리핀의 독립을 요청하였다. 특히 한중 관계에 대하여 “중한 양국은 4천년 이래의 깊은 관계가 있고 또 밀접한 교섭과 문화의 교통이 있었다”고 하면서, “근년 이래 우리나라[중국]는 한국의 독립혁명 진행을 원조하기를 결심할 뿐 아니라 우리와 공동 항일하는 형제의 나라로 보는 것이다”라고 하여 한중연대를 통한 대일항전 의지를 분명히 주창하였다. 4월에도 중국 군중이 모인 대회석상에서 한국은 절대 독립해야 하고, 중국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승인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10월 한중문화협회 회장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승인을 주장했다. 1944년 7월 한중문화협회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을 초청하여 개최한 행사에서 “동맹국가는 하루바삐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승인함으로써 동맹국의 대일작전 역량을 증가 시킬 것을 희망한다”라는 취지의 환영사를 하였다. 정부는 1970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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