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公州)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공주면(公州面) 공주시장(公州市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이곳의 독립만세운동은 3월 12·15일 만세시위에 이어 4월 1일 공주 장날 영명학교(永明學校) 교사 김관회(金寬會)·이규상(李圭尙)과 학생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3월 31일 오후 3시경, 이들은 영명학교 기숙사에 모여 윤봉균(尹鳳均)이 경성에서 가져온 독립선언서를 바탕으로 대한독립사상을 고취하고 시위운동을 선동하는 문건을 작성하고, 1,000매를 등사하였다. 4월 1일 오후 2시경 인쇄된 선언서와 태극기를 들고 공주시장으로 가서 군중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때 김현경은 이규상으로부터 태극기를 받고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이 일로 일경에게 검거되어, 이해 8월 2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으로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출옥 후 유관순(柳寬順)이 옥사 순국하자 아펜젤러 목사와 함께 형무소를 찾아가 유관순의 유해를 인수하여 학교장을 치르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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