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중순경 서울 이화학당에 재학 중이었던 유관순이 3월 5일의 남대문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독립선언서를 들고 천안으로 내려왔다. 이것을 계기로 4월 1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의 병천시장에는 약 3천여 명의 군중이 모여 대대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대한독립’이라고 쓴 큰 기를 앞세우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시위대가 헌병주재소로 향하자 헌병들은 군중에게 발포해 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여기에 수비대까지 출동해 무력 진압이 벌어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적의 발포에도 굴하지 않고 시위대는 투석을 하고, 주요 기관을 습격하는 등의 응징을 시도했다. 황상칠은 이 갈전면 병천시장에서 벌어졌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 황상칠은 1919년 4월 23일 천안헌병분대(天安憲兵分隊)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태 60도를 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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