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 이원 남송(南松) 사람이다. 경술국치의 한을 품고 일찍이 북간도로 옮긴 부친을 따라 망명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북간도 용정(龍井) 및 신오평(新奧坪)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20년에는 간도 지방의 청년회에 가입하여 의사부 부원으로 활약하였다. 1920년 봄에는 홍범도(洪範圖)를 사령관으로 하는 대한독립군 부대에 참가하여 두만강을 넘나들면서 일제의 기관 파괴 및 일군경과의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동년 6월 6일에는 봉오동(鳳梧洞) 전투의 예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삼둔자(三屯子) 전투에서 일군의 안천(安川) 소좌가 지휘하는 대대병력에 치명적 타격을 준 후 부대를 재정비할 때 최진동(崔振東) 사령관 휘하 제2중대장에 임명되었다. 1920년 7월 7일에는 봉오동전투에 참전하여 상촌(上村)에서 적군 350명을 사상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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