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25일 경상남도 함양군의 고재경(高哉景)이 독립만세운동 권유문을 게시했고, 31일 안의면(安義面) 시장에서 여러 인사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동면(水東面)의 정순완은 서하면(西下面) 등의 지역 인사 및 학생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논의했다. 이들은 3월 31일 안의 시장 장날에 만세를 외치기로 결의하였다. 3월 31일 오후 1시 30분경 그는 전재식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약 500명의 군중들에게 배포하였다. 이어 독립만세를 고창하려고 하자, 거창헌병주재소(居昌憲兵駐在所) 헌병들이 출동해 이들을 체포하여 주재소에 구금했다. 오후 2시 최석룡이 독립만세를 외쳤다. 정순완은 3월 31일 함양 안의시장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되었다. 4월 29일 부산지방법원(釜山地方法院) 진주지청(晋州支廳)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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