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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세정보

민영환선생묘
국적/시대
한국 • 근대
통합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수량/면적
1기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1905년 을사조약 강제 체결에 항거하여 자결한 민영환(閔泳煥, 1861∼1905) 선생의 묘이다. 일본이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외교권을 박탈하자 의정대신 조병세 등과 함께 조약에 찬동한 5적(五賊)의 처형과 조약의 파기를 요구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죽음으로 항거하기 위해 국민과 각국 공사 그리고 황제에게 고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자결하였다. 묘역은 원래 용인 수지면 풍덕천리에 조성되었다가 1942년 현재의 위치로 이장한 것이고, 그때 부인과 합장하면서 하나의 봉분으로 조성하였다. 1959년 묘역이 크게 정비되면서 곡장(曲墻; 봉분이 있는 구역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에 두르는 담)이 있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이때 석물도 새로 설치하였다. 묘역 입구에는 1959년에 세운 신도비(神道碑;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석)를 세웠다. 묘역 앞에도 1959년에 세운 묘표(墓表 ; 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가 있는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 글씨가 앞면에 새겨져 있다. 상석·향로석·망주석·문석인 등은 모두 현대에 새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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