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초등학교 안에 있는 강당에다 개관한 교육 전문 박물관로 1923년에 지은 이 강당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건물이다. 강당 건물로서는 특이하게 장변방향에 주 출입구가 있고, 정면 출입구 위쪽의 지붕 형태가 독특하다. 박물관에는 교과서와 문방구 등의 학습자료와 민속용품 등 총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동문과 재학생들이 기증한 유물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문부성이 펴낸 교과서로부터 최근의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각종 교과서가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빛바랜 성적표와 학적부·졸업장 등 각종 교육자료와 의식주 생활자료, 향토문화자료, 탈곡기·낫·호미 등 농경생활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조선시대 말 개화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00년간 변천해온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고, 또한 잊혀져가는 옛 생활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