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에 지은 근대 건축물로 1920년부터 1937년까지 서산성당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서산시 동문동성당이 신축되자 현재는 동문동성당의 공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조선 말 천주교박해가 심해지자 서산 음암면 상홍리에 신자들이 피신하여 교우촌이 형성되었으며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살았다고 전해진다.
본당건물은 한옥과 유럽의 성당건축 양식을 조합하여 지어졌는데 본당의 정면에 3칸짜리 솟을지붕으로 종탑을 세웠고 지붕은 기와를 올려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