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조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도마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뜻깊은 공간입니다.
건립 배경: 1970년에 처음 세워진 뒤 2010년 남산공원에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습니다. 건물 외관을 감싸는 12개의 사각 기둥은 안 의사와 함께 손가락을 자르며 구국을 맹세했던 '단지동맹(斷指同盟)' 12인을 상징합니다.
주요 특징: 안 의사의 유년 시절과 교육 및 의병 활동부터 1909년 하얼빈 의거, 뤼순 감옥에서의 순국까지의 전 생애를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특히 옥중에서 남긴 묵직한 울림의 친필 유묵들과 미완성 저서인 『동양평화론』을 통해 그의 위대한 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죽음 앞에서도 의연했던 안중근 의사의 불굴의 애국심과 평화 정착을 향한 숭고한 얼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 교육의 장입니다.